트럭 엔진으로 시추를 하고 양동이로 석유를 길어 올리는 마을 | 인도네시아 기름 마을, 워너졸로 (Wonocolo) |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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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Dec 5, 2021

자바 섬 동부지역에 있는 보조네고로(Bojonegoro)는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원유 생산지이며, 가장 큰 매장지 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오로지 수작업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있다.
워노졸로(Wonocolo) 마을 사람들이다.
직접 만든 파이프로 원유를 끌어올린 후, 기름이 물에 뜨는 성질을 이용해 원유 속의 지하수와 불순물을 손으로 일일이 걸러낸다.
이러한 재래식 원유 생산은 불씨와 유독가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생계수단이다.
이 지역 전체가 원전이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고생스러운 수작업을 거쳐 생산된 원유의 가격은 리터 당 약 3백 원 남짓.
하루 종일 일 해도 최대 5천 원 정도의 벌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위험한 생존의 삶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매혹의 보물섬 인도네시아 3부 위험한 생존의 섬 자바
✔ 방송일자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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