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에 문제가 생겨 90대의 신체기능을 가진 20대 | 12살에 요양병원에 입원한 사연 |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를 만나는 게 소원인 손녀의 외출 | 근이영양증 | 메디컬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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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15, 2024

20대의 어린 나이에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하진씨는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다.
근이영양증은 근육이 점점 말라가서 외부 척추의 기형을 일으키고 내부 장기까지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중학교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 이미 수년째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지만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않는다.
이런 하진씨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자신을 돌봐준 할아버지를 만나는 것이다.
94세에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도 멀리 있는 손녀가 보고 싶지만 말처럼 이동이 쉽지 않다.
서로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와 손녀. 하진씨가 드디어 용기를 내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 자체가 하진씨에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 하진씨와 할아버지는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최하진 #근이영양증 #근육감소 #희귀병 #3년만의외출 #요양병원

▶️ 프로그램 : 메디컬다큐 7요일 - 3년만의 외출, 근이영양증
▶️ 방송일자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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