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차준환·이해인 선수가 오늘(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달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피겨의 한 획을 그었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끌어내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는데요.

한국은 15일 마무리된 팀 트로피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3위 일본(94점)을 한 점 차로 꺾는 극적인 결과였는데요.

2022-2023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차준환과 이해인은 오늘 귀국해 차기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한국 피겨 대표팀의 입국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이규엽
영상 : 김진권

01:00:34 피겨대표팀 입국
01:07:44 조혜진선수 인터뷰
01:11:10 임해나, 취안예선수 인터뷰
01:17:00 이시형선수 인터뷰
01:19:29 김예림선수 인터뷰
01:23:29 이해인선수 인터뷰
01:31:20 차준환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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