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추천

노래 듣는데 딘 루이스의 슬프게 울부짖는 듯한 목소리 때문인지,
영상에 나오는 건강하셨던 딘 루이스의 아버지의 모습 때문인지,
폐암4기라는 진단을 받으셔서 저희 외삼촌도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다는 게 생각나서인지,
아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얼굴도 안 보고
연락도 잘 안 하게 되는 아빠가 생각나서인지,
들으면서 계속계속 울컥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딘 루이스는 자기만의 진중한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데,
들을 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곡을 만드는 아티스트예요.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살다보면 기쁜 점도 있지만
영원하지 않은 관계이기 때문에 만남에 이별은 필수인 게 정말 슬픈 일인 것 같아요...

* 이 영상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Instagram: @zick_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