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로컬 식당 1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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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광고 전혀 없는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1. 민락동 뒷고기집 - 한번만 감
2. 민락동 민락돼지국밥 - 살코기 돼지국밥 (기본이 따로). 국물이 무난하고 기본은 비계가 너무 많음, 김치가 로컬 그 자체
3. 민락동 꽃돼지 돼지국밥 - 돼지국밥 (기본이 밥말아 나옴). 고기가 좋고 국물은 독특
4. 남천동 해운대기와집대구탕 - 한번만 감. 뷰는 좋음
5. 민락동 도담김밥 - 한번만 감, 노부부가 하시는 분식집. 대부분 셀프

6. 민락동 용반점 - 깔끔하면서 매콤한 국물, 고기맛 진한 군만두 맛있음. 여기보단 이비가를 많이 먹으러 감
7. 민락동 청도추어탕 - 순두부 먹으러 가는 집. 김치랑 반찬맛이 좋은데 순두부는 고기가 많이 안 들어서 허한 편. 추가 공기밥 2천원은 선 넘었지
8. 민락동 30년 전통 할매국수 - 착한 가격 많은 양, 3명 이상 가면 앉기가 애매, 카드 안됨
9. 민락동 하동집 - 최고 많이 간 정식집,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의 식당, 제주에서 아드님이 보내주시는 갈치구이와 후추향 솔솔나는 꼬꼬탕 추천,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10. 민락동 옛정 보리밥 - 맛있는 보리밥★ 매우 자주 간 집. 된장도 좋고 후라이도 항상 나오고 숭늉, 물김치, 깻잎지 못 잊을거야. 대신 여기 건물 자체 노후로 ㅜ 벅스 주의
+ 맞은편 현대칼국수도 자주 갔었는데 칼국수는 무난해도 김밥이 고소하니 맛있었음

11. 민락동 미가정 - 만원으로 1인 1갈치, 1찌개에 메인 낙지제육이라 괜찮은 편. 후반부에 자주 다닌 집. 낮에만 하는 집.
12. 민락동 우성돈까스 - 우성돈까스 본점. 위생모 쓰고 계신 사장님 직원분들이 친절한가게. 탱탱한 등심 돈까스★ 식감과 매운소스는 참으로 맛도리.
13. 민락동 이가국밥 - 여긴 리얼 김맛집. 싸먹는 김이랑 무말랭이 마늘쫑 무침이 댄맛.
한우국밥★ 고기가 큼직해서 좋은데 국물은 살짝 강한편
+ 수백당 민락점 - 여기도 정말 자주 가서 늘 얼큰남도식국밥 먹던 집. 한명은 고기만, 한명은 고기 순대만, 한명은 기본으로 늘 해주시던 여사장님 건강하세요. 후식 아이스크림 ♡

이래놓고 광안리에 계속 있으면 진짜 웃기겠는걸요ㅎㅎ
요번편은 정말 자주 가던 곳들을 모아놓은 영상이에요!
민락동에서 일하면서 맺은 인연들 모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 기쁜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츄릅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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