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1편 : 탄생, 기원, 구성, 8개의 행성. 왜소행성, 소행성, 혜성, 유성, 세레스, 카이퍼벨트, 에리스, 힐스구름, 오르트구름, 세드나
우주아저씨 우주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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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31, 2020

BGM: Electronica Nostal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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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는 산란 분포대에서 발견된 왜소행성으로
천문학자 마이클 브라운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에리스의 지름은 2,327km이고
태양계에서 알려진 왜소 행성 중
가장 무겁고 명왕성 다음 두 번째로 큽니다.

왜소행성으로서의 공식명칭은 136199 에리스이고
태양계의 열 번째 행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와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계속 발견되면서
에리스를 열 번째 행성으로 인정했다가는
그 수가 계속 늘어날 것을 염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천문연맹은 행성의 정의를
보다 엄밀하게 할 필요성을 느꼈고,
2006년 8월 24일 새롭게 정의된 규정에 의해
에리스는 명왕성 세레스, 하우메아, 그리고
마케마케등과 함께 “왜소행성”으로 분류시켰습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558년마다 한 바퀴씩 공전하며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는 37.91AU
가장 멀어졌을 때는 97.65AU에 이르게 됩니다.
에리스의 표면온도는 -243°C에서 -217°C 사이이고
에리스의 대기는 명왕성과 비슷하게 엷은 메탄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표면에는 메탄 얼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리스는 디스노미아를 위성으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 . .
90377 세드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마 천문대 망원경에 의해
2003년 11월 14일에 발견된 거대하고 불그스름한 명왕성과 비슷한 소행성입니다.
2015년 현재 태양으로부터 86AU,
즉 해왕성보다 세 배 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명왕성의 중력으로부터 많이 벗어난 편심 궤도를 돌고 있는
10번째 행성인 세드나로 알려져 있었던 소행성입니다.

1930년에 명왕성이 발견된 이래
태양계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발견된 소천체입니다.
*분광분석 결과 세드나의 표면은 주로
물, 메탄, 질소, 그리고 얼음 등으로 혼합되어 있을 것으로
단지 추정할 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세드나의 표면은 태양계 천체 중 가장 붉은 편에 속하며
현재 매우 유력한 왜소행성 후보입니다.
세드나의 크기는 명왕성 크기의 4분의 3 정도이고
반지름은 대략 1,800km 정도입니다.

세드나는 유별나게 길고 짜부라진
괴상하게 길쭉한 타원형의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에서의 평균거리는 526AU이며
궤도가 너무 길어서 근일점에 도달했을 때의 거리는 겨우 76 AU인데 반해
원일점에서는 928 AU에 달하는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을 한 바퀴 다 도는 데에는 무려 12,0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 . .

참조사이트
https://en.wikipedia.org/wiki/Solar_S...
https://astro.kasi.re.kr/learning/pag...
https://solarsystem.nasa.gov/solar-sy...
https://www.solarsystemscope.com/
https://nineplanets.org/solar-system/
https://ko.wikipedia.org/wiki/%ED%83%...

본 영상은 https://astro.kasi.re.kr/learning/pag... 에서 참조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누구나 관련 내용을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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