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엔 X 임동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매일기도
3.25(월) - 3.30(토) 새벽5시 업로드 됩니다.
2024년 고난주간 극동방송과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로 거룩한 한주 보내세요.

0:09 임지현 아나운서 말씀낭독 [권위와 부활, 눅 20:1-8, 마 22:41-46, 눅 21:1-4]
2:25 임동진 목사님 고난주간 둘째날 기도 [온전한 순종의 예물]
4:27 나무엔 LIVE 찬양 [귀하신 주여]

[*자막 정정 0:00-0:08 '첫째날'이 아닌 '둘째날'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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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자식이 그 부모를 닮듯,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우리의 겉과 속은 본래 아버지를 닮은 에덴의 주인이었는데
사탄은 우리에게서 ‘아버지 닮은 속사람’을 빼앗아갔습니다.
사망의 냄새만 풍기는 ‘상실한 마음’은
하나님을 모셔할 자리에 ‘세상 신’을 두었습니다.

그 오염된 마음을, 하나님 계실 성전 되게 하시려고
우리 주님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힘없는 어린 양같이 죽음의 십자가로 걸어가셨습니다.

주인 앞에 털 깎이는 양처럼 말 없는 순종으로 본을 보이신 주님.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가 주님 뒤를 따를 때
말 없는 ‘온전한 순종의 예물’ 드리기 원합니다.

주께서 맞으신 그 채찍은 나의 죗값입니다.
그 수욕은 나의 무지 때문입니다.
내가 당해야 할 그 수욕, 그 채찍 주님이 담당하셨으니,
못다 갚을 벅찬 은혜를
‘진실의 마음’으로 올려 드립니다.
주님 받아 주옵소서.

‘갚는다’ 말하기엔 부끄러움 뿐이지만,
가만있기엔 견딜 수 없어 ‘솟구치는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받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문 : 김형종 목사님